드라이브로 즐기는 아오모리 여행 플랜!
쓰가루 지역 관광 추천 드라이브 코스
아오모리현 서부에 위치한 쓰가루 지방은 쓰가루 앞바다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선과 핫코다 산맥의 장엄한 절경,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 맛있는 현지 먹거리, 각양각색의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역입니다. 또한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록되어 특별히 보호되고 있는 시라카미 산지도 이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는 이 멋진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며, 자신만의 일정에 맞춰 여행을 계획하면,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려운 관광 명소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닷피자키와 신비로운 푸른색의 아오이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히로사키의 성 밑 시가지에서 매력적인 건축물을 감상하고, 고고학적인 유적을 통해 아오모리의 깊은 역사를 탐구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쓰가루의 매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추천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1. 아오모리 겨울여행 추천 코스(핫코다 수빙과 난로열차 코스)
핫코다 로프웨이~(수빙 감상–혹심한 풍설을 견뎌낸 핫코다의 나무들이 아름답고 멋진 수빙으로 변모합니다), 미나미다온천(사과탕–동으로 핫코다산, 서쪽으로 이와키야마 산이 바라보이는 사과왕국 츠가루의 여관. 사과의 새콤달콤한 향에 휩싸입니다), 고쇼가와라 다치네푸타관(높이 22m·빌딩 4층 상당의 다치네푸타가 전시되어 있어 박력 만점!), 난로열차(열차 안에서 석탄난로가 빨갛게 불타고 있어, 매서운 추위와는 대조적인 따뜻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징어나 말린 떡 등도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눈보라 체험(강풍에 불려 날리는 눈으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눈 속을 걸으며 눈보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쓰루가 반도 주유 루트
동해의 자연과 음식을 만끽하자
독특한 축 제 ‘다치네푸타 [TACHINEPUTA]’로 유명한 고쇼가와라 시를 비롯하여 쓰가루의 서해안을 돌아보는 루트.
북단의 닷피자키를 목표로 해안의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여행입니다.
3. 아오모리 봄여행 2박 3일 추천 코스(코마키·도와다·오이라세·핫코다·히로사키 코스)
관광물산관 아스팜(아오모리현의 관광거점시설. 아오모리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360도 스크린의 파노라마 영화가 자랑입니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도호쿠 지방에서 손꼽히는 대형 온천호텔. 관내 ‘미치노쿠마츠리야’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아오모리 3대 여름축제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도와다시 관청가 거리(일본의 길 100선에도 선정되어 있고, 봄에는 벚꽃 가로수가 만개하여 분홍빛으로 물듭니다), 오이라세 계류(도와다코 호수에서 흘러드는 오이라세가와 강의 상류부. 신록철인 5~6월은 그 아름다움으로 정평이 나 있고, 많은 포스터나 회화 소재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도와다코(일본을 대표하는 칼데라호. 유람선에서는 신록·단풍·백설 등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핫코다 로프웨이(해발 1,200m까지 단숨에 오르고, 산정에서는 핫코다의 대파노라마를 조망!),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산나이마루야마 유적(자동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두 시설. 미술관에는 샤갈과 무나카타 시코·나라 요시토모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산나이마루야마 유적은 약 5,000년 전의 일본 최대 규모 유적지를 복원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히로사키공원(골든위크 중 일본 최대 인파를 자랑하는 벚꽃 명소. 고성(古城)에 벚꽃 가루가 흩날려 해자는 분홍빛 꽃잎으로 물들어 그야말로 절경), 후지타 기념 정원(총면적 21,800㎡, 도호쿠 제2위의 넓이를 자랑하는 일본정원. 정원 내의 고전적인 양옥집에서는 차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쉴 수도 있습니다)
4. 아오모리 봄여행 1박 2일 추천 코스(히로사키·츠가루 서해안·시라카미 코스)
히로사키공원(골든위크 중, 일본 최대 인파를 자랑하는 벚꽃 명소. 고성(古城)에 벚꽃 가루가 흩날려 해자는 분홍빛 꽃잎으로 물들어 그야말로 절경), 츠가루번 네푸타마을(히로사키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여름축제 ‘히로사키 네푸타’를 일년내내 체험할 수 있고, ‘금붕어 네푸타’를 비롯한 민예품의 제작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치네푸타관(고쇼가와라의 여름축제 ‘다치네푸타’를 연중 보실 수 있습니다. 높이 21m의 스케일은 압권!), 아지가사와온천(동해에 접해 있고, 신선한 해산물과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바다로 지는 석양이 자랑입니다), 센조지키(약 200년 전의 대지진으로 생긴 지형. 많은 기암도 볼 수 있습니다), 휴게소 후카우라(츠가루 서해안은 오징어의 산지, 맑은 날에는 말린 ‘오징어 커튼’이 늘어서며, 갓 구운 따끈따끈한 오징어 구이를 맛보십시오), 웨스파 츠바키야마(시라카미산지와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슬로프카를 타고 오르는 전망대가 인기입니다), 주니코 호수(약 200년 전의 대지진으로 생긴 호수와 늪군.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특히 파란 잉크를 풀어놓은 것 같은 아오이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모리야마 해안(거친 파도에 침식된 다양한 기암과 동해로 지는 석양이 자랑인 해안입니다)
5. 아오모리 조몬을 둘러싼～아오모리 에리어～
아오모리시를 중심으로 조몬 유적군을 둘러싼 코스를 소개합니다.
2021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홋카이도・북동북의 조몬 유적군」은 17유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8유적이 아오모리현에 있습니다.
채집·어로·사냥에 의해 1만년 이상에 걸쳐 경영된 농경 이전의 사람들의 생활이나 정신 문화를, 지금에 전하는 귀중한 문화 유산입니다.
6. 일본의 원풍경 오쿠츠가루와 세계자연유산 시라카미산지 만끽 투어
닷피자키(날씨가 좋으면 홋카이도도 가까이 보인다), 세이칸터널 기념관(케이블카를 타고 터널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샤요칸(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생가), 다치네푸타관(높이 22m·빌딩 4층 상당의 다치네푸타가 전시되고 있어 박력 만점!), 그랑메르 산카이소(동해에 접해 있고, 황혼 무렵의 절경 노천탕이 인기), 오징어 커튼(도로를 따라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이 이 지역의 풍물시), 센조지키(다다미 천 장을 깔아놓은 듯한 평평한 해안선), 휴게소 후카우라(오징어 구이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웨스파 츠바키야마(서해안의 토산품들이 가득), 시라카미산지·주니코호수(파란 잉크를 풀어놓은 듯한 아오이케가 가장 인기) *세이칸터널 기념관은 매년 4월 하순~11월 초순까지 개관. 동절기(1~3월 경)에는 샤요칸으로 직행, 눈보라 체험 투어·난로열차 체험 승차가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