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가 반도 주유 루트
- 소요시간
- 1일
- 주요 교통수단
- 승용차
- 계절
- 연중
동해의 자연과 음식을 만끽하자
독특한 축 제 ‘다치네푸타 [TACHINEPUTA]’로 유명한 고쇼가와라 시를 비롯하여 쓰가루의 서해안을 돌아보는 루트.
북단의 닷피자키를 목표로 해안의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여행입니다.
도로 휴게소 나미오카 애플 힐
사과밭으로 둘러싸인 인기 있는 도로 휴게소.
츠루노 마이바시(鶴舞橋)
이와키산의 웅대한 그림자를 호수에 아름답게 비추는 츠가루후지미 호(津軽富士見湖).
츠가루후지미 호의 양쪽해안을 잇는”츠루노 마이바시”는 총길이300m, 전부 히바를 사용한 삼연홍예 다리(三連太鼓橋)이고, 삼연홍예 다리로서는 일본제일의 길이를 자랑하는 아치형 나무다리입니다. 주변의 자연환경과 경관과의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교각에는 수령150년 이상인 아오모리산 히바 (삼나무) 700본을 사용하여 일본고래의 건축기술을 구사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와키산을 배경으로 한 다리의 모습이 마치 학이 하늘에서 춤을 추는 듯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고 또 다리를 건너면 장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치네푸타관
예년8월4일~8일에 개최되는 고쇼가와라 다치네푸타는 츠가루 4대 여름축제 중 하나입니다. 다치네푸타관에서는 실제 축제에서 사용되는 대형 다치네푸타가 3대 를 전시하고 있고 축제 때에는 관의 일부가 열려서 선채로 출진합니다.
높이가23m나 되는 5층 빌딩에 다치네푸타가 들어가는 관내는 슬로프상태 5층까지 훤히 뚫린 홀로 윗층에서 아랫층까지 견학할 수 있습니다. 전시실 내에서는 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시설 내에는 다치네푸타 제작소도 있고 제작작업을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관내에서는 아오모리 현에 연고가 있는 작가들의 그림 등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나 토산품 판매코너와 레스토랑, 전망라운지, 금붕어네푸타 등 제작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견학실도 있습니다.
다치네푸타 제작을 체험
관내에 있는「다치네푸타 제작소」에서는 실제로 다치네푸타에 종이붙이기나 색칠하기 작업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서는 체험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접수기간:4월중순~6월중순)
*10명이상이 체험할 때는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다카야마 이나리 신사
센본토리이가 압권입니다!
다쓰도마리 라인
호쾌! 360도의 파노라마 경관!
답피자키
츠가루반도의 최북단의 곶. 용이 오르는 모습. 세찬바람이 분다는 뜻에서 답피자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등대주변에는 다자이 오사무와 요시다 쇼인 등, 이 고장과 관련 있는 인재들의 석비가 서있습니다.
보행자전용? 신기한 계단국도339호
답피자키를 지나는 국도339호선은 곶 아래에서 등대까지가 362단의 계단으로 되어있고 일본에서 유일하게 총연장388.2m의 계단국도입니다.
츠가루해엽으로부터 오는 바람을 받으면서 사면을 오르는 이 길은 차량은 다닐 수 없지만 여정을 부추기는 명소입니다.
답피자키관광안내소 답피칸
다자이 오사무와 무나가타 시코가 숙박한「오쿠타니 료칸」을 개조한 시설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와 무나가타 시코의 유품은 물론, 답피자키의 매력을 소개하는 사진이나 회화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소 | 030-1711 아오모리현 히가시츠가루군 소토가하마치 아자민마야 타츠하마59-12 |
---|---|
문의처 | 0174-31-8025 |
영업시간 | 9:00~16:00(최종입관15:30) |
휴관일 | 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URL | 답피자키관광안내소 답피칸 블로그 (일본어) |
세이칸터널 기념관
1988년 3월에 개통된 세계 최장의 세이칸터널은 구상에서 관통까지 42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하였습니다. 기념관에서는 터널의 모습을 입체 모형과 영상, 패널 등으로 소개하고, 대사업의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저 밑에 있는 체험 갱도는 240m의 해저에 총연장 53.85km의 터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실제로 작업갱으로 사용된 부분을 전시 존으로 활용하고 있고, 소요시간 45분에 돌아볼 수 있는 견학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으로 안내하고 있는 케이블카는 일본에서 가장 짧은 민영철도 ‘세이칸터널 닷피샤코선’으로, 불과 9분만에 해면 아래 140m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