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AOMORI

막 주조한 신선한 맥주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히로사키에 있는 탭룸 ‘개러스의 아지트’입니다. 건물 1층에 있는 수제 맥주 공방 ‘Be Easy Brewing’에서 오리지널 수제 맥주를 만들며 2층 탭룸 ‘개러스의 아지트’에서는 식사와 함께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카운터 안쪽에는 12개의 맥주 서버 ‘탭’이 줄지어 있고, 대표 맥주인 ‘아오모리 옐’, ‘Debbie's Pale Ale’을 비롯한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맥주에 사용된 플레버는 아오모리현산 현미, 우지 말차, 오키나와 흑당, 세계 각국의 과일, 꿀, 허브, 스파이스 등 다양합니다. 시기에 따라 맥주를 만들 때 넣는 플레버가 바뀌므로 매번 새로운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점이 개러스 아지트의 매력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오모리 옐’은 아오모리현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지역 맥주로, 수제 맥주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풍미입니다. ‘Debbie's Pale Ale’은 개러스의 아지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로, 섬세한 거품과 마시기 편한 쓴맛이 특징입니다.

아오모리현산 돈육을 직접 껍질에 넣는 작업부터 만드는 ‘3종 수제 소시지’는 매콤해서 맥주에 안성맞춤입니다. 맥주 캔에 추천 안주 메뉴가 쓰여 있어서 맥주와의 궁합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