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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에서 정성을 담아 만드는 수제 공예, 요리 체험

아오모리에서 정성을 담아 만드는 수제 공예, 요리 체험

아오모리현에는 아름답고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개성 넘치는 향토 공예품이 가득합니다. 아오모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나만의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손재주가 없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오모리의 매력적인 체험 스폿을 소개합니다.

수제 잡화 체험 공방 IRODORI (구로이시)

아오모리현을 대표하는 화려한 여름 축제 중 하나인 구로이시 네푸타 축제는 형형색색의 등불로 장식된 수레가 마을을 누비며 행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구로이시시의 정취가 남아 있는 역사 깊은 상점가, 나카미치코미세 거리 부근에 자리한수제 잡화 체험 공방 IRODORI에서는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제에 직접 사용된 수레의 네푸타 그림을 재활용한 일본식 등불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등불 만들기 체험은 거대한 네푸타 그림에서 잘라 만든 알록달록한 사각형 조각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조합하여 등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네푸타에 그려진 전통적인 색상과 디자인이 그대로 살아 있어 조합하는 방법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등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등불 크기는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체험 요금과 제작 시간은 선택하신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든 등불에는 LED라이트가 포함되어 있어 집에 가져가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네푸타 수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이 공예 체험은 분명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BUNACO 목공예품 (니시메야무라)

‘BUNACO’의 공예품은 아오모리 삼림에 풍성하게 자생하는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집니다. 너도밤나무 목재는 유연성과 강도가 뛰어나지만 쉽게 휘어지는 특성 때문에 과거에는 목공예 재료로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아오모리에서는 너도밤나무를 두께 1mm 정도의 얇은 띠 모양으로 자른 뒤 코일 형태로 감아 이를 층층이 조금씩 밀어내며 입체적인 형태를 잡는 특수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방식은 너도밤나무의 아름다운 나뭇결을 최대한 살리면서 갈라짐과 뒤틀림을 줄일 수 있으며, 종래 목공예 기술과 비교해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생산 방법입니다. 사발이나 식기, 티슈 박스, 램프, 목재 스피커 등 BUNACO 제품은 나무가 지닌 독특한 온기를 일상에 전해줍니다.


니시메야무라에 위치한BUNACO 니시메야 공장에서는 참가자가 BUNACO 스타일의 사발이나 램프 갓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공예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작품은 마무리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약 한 달 후에 우편으로 발송되지만, 모양을 잡는 성형과 접착 과정만 체험한 뒤 그날 바로 사발을 가져갈 수 있는 ‘미니 공예 워크숍’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니 워크숍 작품은 마감 도색 가공이 되어 있지 않아 음식물은 담을 수 없지만, 액세서리 보관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제작하는 작품이나 워크숍 종류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세한 사항은 영문 홈페이지의 플랜 목록을 확인해 주세요. 강사는 일본어로 진행하지만, 배포 자료와 동영상, 번역 도구 등을 활용해 영어로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긴자시 (히로사키시)

고긴자시는 일본 전통 자수 기법 중 하나로, 쓰가루 지방의 봉건 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했던 쓰가루의 농민들은 ‘고긴’이라고 불리는 짜임이 성긴 삼베 작업복에 무명실을 수놓아, 옷감을 촘촘하게 보강하고 안쪽에 공기층을 형성함으로써 뛰어난 보온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유래를 가진 고긴자시는 고양이 눈, 꽃, 소, 물고기 비늘과 같은 쓰가루 지방의 일상생활 또는 자연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정교한 기하학 무늬의 장식 예술로 발전했습니다.


히로사키시에 있는 히로사키 고긴 연구소는 고긴자시의 보존과 연구에 힘쓰는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장인이 작업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견학하고 단추, 핸드백, 북커버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 교실을 사전에 예약한 단체는 고긴자시 코스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체험 교실은 5명 이상 그룹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엔,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일본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참가자는 통역사를 동반해야 합니다.)

남부 사키오리 (하치노헤시, 도와다시)

남부 사키오리는 절약 정신이 강했던 남부 지방 사람들이 귀한 천을 아끼기 위해 고안한 전통적인 직조 기법인 ‘보로오리’에서 유래했습니다. 오래된 천이나 낡은 기모노를 가늘고 길게 찢어, 씨실(가로실)로 사용하고, 4가지 색상의 면으로 만든 날실(세로실)로 엮어, 소박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직물을 완성합니다. 현재는 핸드백과 파우치, 슬리퍼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JR하치노헤역과 바로 연결된 지역산업진흥 센터 YOU TREE에서는 나만의 ‘남부 사키오리’ 꽃병 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체험 시간은 약 2시간이며,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1,500엔입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안내는 일본어로 진행됩니다.)


한편, 도와다시에 위치한 남부 사키오리 보존회는 지역 전통 공예인 '남부 사키오리'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일본의 도로 휴게소인 미치노 에키 도와다 '도와다피아'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전통 베틀을 사용해 남부 사키오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체험에서는 먼저 보존회가 준비한 실 가운데 원하는 색상을 선택합니다. 이 실은 오래된 이불이나 기모노를 재활용한 것으로, 참가자는 강사의 안내에 따라 베틀을 사용해 나만의 작은 테이블 매트를 엮어 완성합니다. 오래된 천을 직접 가져와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참가 비용은 2,500엔으로 동일합니다. 재방문객을 위해서 직접 가져온 재료나 보존회에서 제공하는 재료를 사용해 하루 동안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코스는 일본어와 바디랭귀지를 함께 사용해 진행되지만, 강사들은 오랫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해 온 경험이 있어 언어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약 페이지(영어)를 확인해 주세요.

놋케동 (아오모리시)

요리에 자신이 없더라도 내 취향에 딱 맞는 일본 요리를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오모리시에 위치한 ‘아오모리 생선 채소 센터(후루카와 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해물 덮밥 놋케동은 여행자들에게 딱 맞는 최고의 요리 체험입니다. 먼저 입구 근처 메인 카운터에서 식사권(12장 세트 2,200엔)을 구입한 뒤, 시장안에 늘어선 수많은 가게를 둘러보며 따끈따끈한 아오모리산 쌀밥과 신선한 회, 일본식 된장국 등을 식사권과 교환합니다. 기름이 잘 오른 참치회와 연어회, 큼직한 가리비, 연어알과 성게 등 좋아하는 재료를 올려 자신만의 맞춤 해물 덮밥을 완성해 보세요. (제철 해산물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완성된 해물 덮밥은 시장 안에 마련된 식사 공간에서 여유롭게 맛볼 수 있습니다.

잠깐, 그 전에 SNS에 올릴 사진도 잊지 마세요! 직접 완성한 나만의 특별한 해물덮밥을 자랑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아오모리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고, 여러분의 마음속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 본 기사에 기재된 가격은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놋케동’을 제외한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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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도 三厩小泊線이 폭우에 의한 토사 붕괴에 의해 일부 통행금지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오모리 미치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관련 기관 홈페이지는 번역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번역 기능이 있는 Google 앱과 번역 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지】기타하코다 등산로의 일부를 폐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