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AOMORI

오소레잔 산은 지금부터 거슬러 올라가기를 천백여 년 전, 862년에 천태종의 지카쿠 대사에 의해 영산으로서 개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별칭 ‘우소리야마’라고도 불리는 오소레잔은 고야산, 히에이잔과 함께 일본 3대 영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피의 연못 지옥, 중죄 지옥, 지옥계곡, 삼도내의 모래 강변, 극락 해변, 삼도천 등으로 이름 붙여진 영장(靈場)은 계절마다 그 색을 달리하는 우소리야마코의 호수면과 이상하리만치 어울리게 아름답습니다.

기적의 와인을 맛보다 

시모키타 한토 준국립 공원의 일부인 시리야자키 곶은 혼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습지와 희귀한 꽃과 산악 식물이 자라는 곳입니다. 이 지역 상징은 1901년 최초의 전기 등대로 세워진 시리야자키 등대입니다. 오늘날 이 건축물은 일본의 50대 등대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칸다치메 말

시리야자키 곶을 따라 위치한 칸다치메 말은 짧은 다리와 튼튼한 몸통이 특징으로 시모키타 반도의 혹독한 겨울로부터 그들 보호해 주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지역 말들은 이 지역의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소중히 여겨집니다.

겨울철 시리야자키 곶은 접근이 불가해 말들은 ‘아타카’라고 불리는 목초지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말들의 인내심은 우리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힘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봄에 출산기가 지나면 귀여운 망아지들을 볼 수 있답니다.

오마자키는 시모키타반도 국정공원에 지정되었고 앞바다에 있는 벤텐 섬에 흰색과 검정색의 오마자키 등대가 있습니다. 이 오마자키 등대는「일본등대5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마구로 잡이 시기(참치잡이)에는 외줄낚시를 하는 배도 볼 수 있습니다.여기는 혼슈 최북단에 위치, 맑은 날이면 홋카이도 하코다테 시가를 한 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마의 심볼, 마구로 외줄낚시 모뉴먼트, 혼슈 최북단의 석비가 있습니다. 또 주변에는 취사 동, 무료휴게소(4월～10월), 텐트사이트 (무료) 등도 있습니다.

하코다테까지 페리로 90분

오마와 하코다테 구간은 약17km로 페리로는 약90분 거리입니다. 쉽게 아오모리현 시모키타반도와 홋카이도 남쪽지역 두 곳을 다 즐길 수가 있습니다.

호토케가우라행 관광선과 아오모리행 여객선 터미널

지금부터 약2000만년 전에, 해저화산의 활발한 활동에 의해 생겨난 녹색 응회암절벽이
오랜 세월 츠가루 해엽의 풍파에 깍여서 2km에 걸쳐서 험한 바위와 기암들을 형성한 것입니다.
이들 기암들에 부처의 이름을 따서 붙였기에 그 총칭을 호토케가우라라고 합니다.
호토케가우라 일대는 1934년에 아오모리현 천년 기념물로, 1941년에는 일본 명승 및 천년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호토게가우라 해안에는 지장당 (地蔵堂)이 설립되었고 매년7월24일에는
호토케가우라 축제라고 칭하는 예배가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츠가루해엽 문화관 아르사스

아르사스는 사이무라(佐井村)의 관광・문화・상업의 거점입니다.
사이무라에서 호토케가우라까지 정기선,관광선 출발도 여기서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