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AOMORI

히로사키 벽돌 창고 미술관　은　메이지·다이쇼기에 주조공장으로 건설되어 근대산업유산으로 히로사키의 풍경을 만들어 온 요시노마치 벽돌창고를 '기억의 계승'을 컨셉으로 개수한 미술관입니다. 국내외의 선진적인 아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히로사키 그리고 도호쿠 지역의 역사, 문화와 마주하는 동시대의 작품을 수집해 전시합니다. 또한, 관내에는 미술 전시실 외에 스튜디오, 시민 갤러리,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교회는, 영국 국교회의 전통을 끌고 있는 일본 성공회 동북 교구에 속하는 개신교계의 교회로, 메이지 29년에 전도의 강의소로서 마련되었습니다.

다이쇼 10년 2월, 선교사 제임스 가디너가 설계해, 숲 녹색의 손에 의해 지어진 붉은 벽돌 건물입니다. (※외관 견학만)

구(旧)　도오기쥬쿠 외인교사관은 1872년에 아오모리 현내에서 최초로 개교한 사학교 도오기쥬쿠에 초빙된 외국인 선교사의 주거로서 1900년에 건립되어 1987년에 교사(校舎)가 이전할 때까지 현재의 옷테몬 광장에 있었습니다. 교사 이전　후에도 구 도오기쥬쿠 외인교사관은 같은 장소에 남아있고 현재는 히로사키 시의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관내에는 구시대의 가구나 조도품 등도 놓여져 있어 메이지기의 외국인 생활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1층에서는 카페실이 있어 창밖으로 미니어처 건조물을 바라보면서 느긋하게 커피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1906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지어진 것으로, 1931년까지는 시립 도서관으로 이용되었습니다. 팔각형의 쌍탑이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목조 모르타르 3층 건물입니다.

츠가루 번(津軽藩) 네푸타무라는 히로사키 네푸타축제를 유사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실물 부채형 네푸타를 전시하고 있고 네푸타바야시의 연주에 맞춰서 큰북을 두드리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츠가루쟈미센 라이브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히로카시 공원은 히로사키 중심부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2,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있으며 봄에 열리는 히로사키 벚꽃 축제기간에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공원입니다. 또한 가을 단풍 축제, 겨울 눈 초롱 축제 기간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등 일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명소입니다.

히로사키시가 시 승격 100주년 기념으로 정비하여 1991년 7월에 개원한 일본정원입니다. 이곳은 원래 1919년에 일본상공회의소 초대 회장 후지타 겐이치 씨가 저택을 지을 때 도쿄에서 정원사를 초빙하여 만들게 한 에도풍의 정취가 느껴지는 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