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AOMORI

신아오모리역 빌딩 구내라는 좋은 위치에 자리한 카페입니다. 가게 이름의 의미는 말 그대로 ‘물(mizu)과 커피’입니다. 풍요로운 자연이 펼쳐지는 시라카미 산지의 천연수를 사용한 정성 가득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연수는 커피 원두의 원산지에 구애받지 않고, 본연의 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다양한 원산지에서 고른 엄선된 원두를 사용한 여러 가지 드립 커피는 물론,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한 음료와 페이스트리도 골고루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료 Wi-Fi와 충전기 콘센트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역에 도착해 잠시 기분 전환을 하거나 신칸센에 오르기 전에 여유로운 커피 브레이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창업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찻집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스콘과 직접 만든 스파이시 시폰케이크 등 매장 안에서 방금 구워낸 페이스트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에는 몸에 좋은 감미료인 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 안에서는 계절마다 바뀌는 안뜰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한 앤티크 소파와 스테인드글라스 등 우아한 가구들로 장식된 매력적인 실내가 눈을 즐겁게 합니다. 클래식하면서도 복고풍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매장 안은 전면 금연이므로 담배를 싫어하는 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매장은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 2가지의 색다른 스타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쿄 가구라자카 근교에 있는 인기 베이커리 ‘Pain des Philosophes’의 셰프가 메뉴를 감수했으며, 런치메뉴로는 마치 수플레 같은 폭신폭신한 식감을 가진 팬케이크, 아오모리산 사과 슬라이스를 캐러멜화해서 토핑한 수제 번 햄버거와 아오모리 사과 프렌치토스트, 크로크무슈, 아오모리 소를 사용한 로스트비프 덮밥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음료 중에서는 아오모리산 사과 진저에일(따뜻한 것과 차가운 것 중 선택 가능)이 인기가 있습니다. 밤에는 사과 크레페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 와인, 위스키를 곁들인 디너 메뉴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매장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모리타 야스미치 씨가 맡았습니다.

엄선된 원두를 매장 안에서 로스팅하고, 플란넬 천으로 만들어진 필터로 내리는 드립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오리지널 다크 로스팅 하우스 블렌드를 비롯해 귀여운 푸딩 등 푸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까지 다양하게 로스팅된 신선한 커피 원두를 판매하고 있어,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기거나 가족,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매장은 목재를 기본으로 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사무시 온천역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자리한 이 카페는 예전에 여관으로 사용되었던 전통 일본 가옥을 개조해 역사의 숨결과 가정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이 건물은 앤티크와 복고풍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옛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이곳의 메뉴는 굉장히 참신합니다. 아사무시 온천의 온천수로 삶아낸 포치드 에그를 올린 ‘타코라이스’를 비롯해,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인기 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팥, 과일, 떡을 듬뿍 올린 알록달록한 일본풍 말차 파르페를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및 정기 휴일은 변동될 수 있으니, 매장을 방문하시기 전에 홈페이지 또는 SNS를 확인해 주세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이 아오모리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